오늘은 즐거운 한샘 설날 대잔치~~~!
오늘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새해인 설날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민속놀이 대잔치가 열리는 날!
설빔을 입고 온 우리 친구들은
어떤 민속놀이를 할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0^
여러가지 민속놀이 중에 우리 친구들이 즐겨 볼 놀이는 바로!
사!방!치!기!
어떻게 하는 건지 너무나도 궁금하네요~!
앗~ 이건 뭐지~??
여러 칸에 숫자들이 쏙쏙 들어가 있어요.
"선생님~ 왜 숫자가 있어요?"
왜냐하면 사방치기는 말을 던지고 1-9번 칸까지 순서대로
한발 또는 두발로 이동하는 놀이거든요~!
내가 말을 던진 칸은 밟지 않고 갔다와야 하고,
돌아 오는 길에는 말을 주워 오면 됩니다.
"조금 어려운거 같지만 우린 잘 할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 화이팅!! 나에게 응원을 던진 후 시작해봅니다.
먼저 제일 큰 형님 7살부터 해볼까요~~?
오늘의 말은 알록달록 과일 친구들!
마음에 드는 말을 고른 후 칸에 들어가게 던져줍니다.
"어떤 과일을 골라볼까??"
"나는 새콤달콤 맛있는 딸~기!"
말을 고를 때도 신중히 골라요 ^0^
말을 던지고 한 발, 두발로 껑충껑충~~!
슉슉 점프점프!!
말을 주워서 돌아오는 것도 척척!
"선생님 너무 떨려요~ 잘 할 수 있을까요?"
내 차례가 되어서 너무 떨린다는 우리 친구^^!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잘했답니다.
돌아올 때는 줍는 것도 잊지 않고~~!
가운데 있는 것도 어렵지 않게~~!
말이 없는 칸을 깡충깡충 잘도 건너다니네요^^
"오옷~ 내 점프 실력을 보시랏!!!"
한발로 깡충~~!
두발로 깡깡충~~!
친구들과 함께 하하호호 신나는 사방치기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형님들의 시범이 끝났으니 다음번엔 동생들의 차례!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보여주겠쓰!
형님들에 이어 이에 못지 않은 멋쟁이들~!
5살, 6살 동생들의 사방치기 실력 한번 볼까요ㅇ0ㅇ???
귀여운 5살 동생들 등장~~!
사뿐사뿐~~ !
귀여운 다람쥐같이 잘도 뛰어다니네요!
"돌아올 때는 말을 주워야지!!"
"음.. 어디로 가는 거더라?"
4번 다음은 3번으로 이동하면 되요!
나는 혼자서도 잘해요~~! ♪
치마를 잡고 조심조심~~~!
"한복 치마가 길어서 조심해야 해요!"
"나는 키가 자라서 치마가 조금 짧아져서 문제 없어!"
자 그럼 6살 형님들 한번 볼까요~~??
"선생님~ 얼른 하고 싶어요!"
그럼 6살 형님들 렛츠 고고고고~~!!
와우~~!
시작부터 날라다니는 우리 형아들 ^^;
에너지가 남다릅니다!
"나는 더 멋지게 한 발로 뛸 수 있지!"
한 발로 중심잡기도 척척!
나비처럼 날아서 가볍게 도착~~!
"이 정도는 너무 쉬워요 선생님!"
나의 말을 줍는 것도 까먹지 않는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욱 더 재미있는 사방치기~!
"어떤 친구가 잘하고 있나??"
" 우와~ 이 친구 정말 잘한다! 사방치기 달인같아!"
친구의 사방치기 놀이를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는 멋진 친구들~~!
덕분에 모두모두 다친 친구 없이 안전하게 사방치기 놀이를 끝낼 수 있었답니다^0^
사방 치기 재미있었던 친구~~!!!
"저요 저요!!"
우리 모두 함께 하니 더욱 더 즐거웠던 설날 민속놀이,
사방치기였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번 설은 많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는 없겠지만,
친구들과 함께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함께 재미있는 설 추억을
쌓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_____^
한샘 가족들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