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

첫 등원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이네요~

홈페이지에 사진 보려고 매일매일 들어갈 때마다

아이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쑥스러워 미루고 있었네요...ㅎ

 

아이를 등원 시켜 주려고 유치원에 갈 때마다 한샘 선생님들께서 밝고 활기차게 맞이해 주셔서

하루의 시작을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유치원을 다녀오면 항상 저에게 유치원에 있었던 일을 말해주는데요~

“엄마, 선생님이 나 사랑한대, 예쁘대, 그림이 너무 멋있대, 최고래요.” 하는데

그때마다 드는 생각이 선생님들이 아이를 진심과 사랑으로 대해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유치원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와서 그런지 집에서도 사랑 표현을 많이 하더라고요.

어제는 “엄마 요리 잘하는데요. 최고예요. 맛있는 음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데

평소에 하지 않는 말들을 해서 정말 정말 깜짝! 놀랐어요.

 

한샘을 다닌 후부터 아이가 하루하루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답니다^0^

그리고 유치원에 도서관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집에서도 책을 매일매일 읽고요.

이젠 책 읽기가 생활이 된 것 같아 옆에서 볼 때면 얼마나 대견한지~

아이 덕분에 저도 책 읽기를 시작했답니다.ㅎㅎ

그리고 동네 어른분들에게 인사도 잘하고요. 저희 아파트에서 예의 바른 어린이라고 소문이 났지 뭐예요.^^

동생이랑 놀이할 때도 양보를 하는데 얼마나 예쁘고 기특하던지요.

그리고 집에서 놀이를 하고 정리를 하는데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요ㅎㅎ 

동생한테는 정리하라고 잔소리까지 하더라니깐요~ ㅎㅎ

저는 옆에서 흥미롭게 보고 있었답니다~

 

한샘을 다닌 이후부터는 인성, 기본생활습관의 변화가 생활 속에서 보이고 있어서

한샘에 보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요즘이에요.

 

아이들을 위해 항상 고생해주시는 선생님들께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한샘유치원 정말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한샘 어린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활동,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3^